Oxygen Not Included 산소미포함 공략 생물 크리처 정보1

지난 목장 업데이트 이후 크리처 양식이 가능해지고 새로운 크리처를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산소미포함의 크리처들을 자세하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양식이 가능한 크리처들은 알을 낳거나, 섬유를 공급, 플라스틱을 공급하거나 적은 양이지만 오염된 물을 깨끗한 물로 정수를 시키기도 한다. 이 글은 2018.9.25 기준 게임 버전으로 작성되었다. 플레이 하면서 경험했던 내용과 정보들을 참고해 작성한 것이므로 주관적인 생각과 가끔 틀린 정보가 있을 수도 있다.

해치

제일 흔하게 볼 수 있는 크리처. 업데이트 이전에는 아무거나 땅에 떨어진 자원을 먹어버렸지만 지금은 해치의 종류에 따라 먹이가 다르다.

먹는 먹이에따라 해츨링 알, 돌 해츨링 알, 슬기로운 해츨링 알을 생산한다. 먹을 수 있는 자원은 모래, 사암, 점토, 으깬 바위, 흙, 퇴적암, 영양 바, 걸죽바, 끼니이, 진창뿌리, 버섯, 고기, 센털베리, 끼니 절임, 이빵, 걸죽 튀김, 센털베리구이, 버섯 튀김, 서리빵, 오믈렛, 베리 죽, 소를 넣은 베리, 후추빵, 바베큐가 있고 석탄을 폐기물로 배설한다. 생존 가능한 온도는 -30도~70도 이고 이상적인 온도는 10도~20도이다. 흙을 먹이면 슬기로운 해츨링 알을 생산할 확률이 올라가고 퇴적암을 먹이면 돌 해츨링 알을 생산할 확률이 올라간다. 해치는 알 수급으로 초반 식량이나 알 껍질 수급용으로 쓰인다. 먹는 자원에 비해 석탄 생산량이 작아 석탄 생산용으로 쓰이기엔 효율적이지 않다.

돌 해치

해치나 매끄러운 해치에게 퇴적암을 먹이면 돌 해치 알을 낳을 확률이 올라간다. 돌 해치는 퇴적암, 화성암, 흑요석, 화강암, 동광석, 금 아말감, 철광석, 철망간 중석을 먹이로 먹고 석탄을 폐기물로 배출한다. 나같은 경우 이 돌 해치를 키우는 이유는 해치에게 보통 주는 먹이는 모래나 흙인데 이 모래나 흙은 쓰임새가 많다. 그래서 비교적 흑요석이나 화강암 화성암 같이 많이 남아도는 자원을 석탄으로 바꿀 수 있어 석탄 수급에 용이하다. 생존 가능한 온도는 해치와 같은 -30도~70도이고 이상적인 온도는 10도~20도이다. 퇴적암을 먹이면 돌 해치 알을 낳을 확률이 올라가고, 동광석. 금아말감, 철광석, 철망간 중석을 먹이면 매끄러운 해치 알을 낳을 확률이 올라간다.

매끄러운 해치

돌 해치에게 동광석, 금 아말감, 철광석, 철망간 중석을 먹이면 매끄러운 해치 알을 낳을 확률이 올라간다. 이 해치이 먹이는 동광석, 금 아말감, 철광석, 철망간 중석을 먹고 구리, 금, 텅스텐, 철을 폐기물로 배출한다. 정확하지 않지만 모래 25% 가공된 금속 75% 비율로 배출하는 것 같다. 초반 가공된 금속을 얻기 위해 쓰인다. 퇴적암을 먹이면 돌 해치 알을 먹을 확률이 올라가고 동광석, 금 아말감, 철광석, 철망간 중석을 먹이면 매끄러운 해치 알을 낳을 확률이 올라간다.

슬기로운 해치

해치에게 흙을 먹이면 슬기로운 해치 알을 낳을 확률이 올라간다. 먹이는 흙, 는지렁이, 조류, 비료, 오염된 흙, 영양 바, 걸죽바, 끼니이, 진창뿌리, 버섯, 고기, 센털베리, 끼니 절임, 이빵, 걸죽 튀김, 센털베리구이, 버섯 튀김, 서리빵, 오믈렛, 베리 죽, 소를 넣은 베리, 후추빵, 바베큐가 있다. 배설하는 폐기물은 석탄이다. 슬기로운 해치의 경우 먹는 비율과 배출하는 석탄의 비율이 100%이고, 는지렁이나 오염된 흙 처리가 가능하다. 흙을 먹이면 슬기로운 해치 알을 낳을 확률이 올라간다. 

모든 해치는 알을 낳기 때문에 후반 강철을 만들 때 알 껍질이 필요하므로 이번 우주 업그레이드 이후 우주 진출을 할 때 필요한 재료 수급에도 필요하다. 고기로 만들어 바베큐를 해먹으면 식사 품질이 올라가 삶의 질을 올리는 역할도 한다. 해치들의 수명은 100주기이다. 반경 1타일에 장식 +10의 효과가 있다.

드레코

드레코는 목장 업데이트 이후 나온 크리쳐다. 주로 독성 바이옴이나 보라 바이옴에서 서식하며 길들일 수 있는 크리처다. 벽을 타고 기어다닌다. 목축업자 생포할 수 있다. 먹이는 꼬집후추풀, 밤나리, 끼니나무를 먹고 인광석을 배출한다. 드레코는 어느정도 자라면 털 깍기 스테이션에서 털을 깍을 수 있다. 고무갈대를 키워 얻을 수 있는 섬유를 얻을 수 있다. 끼니나무를 먹이면 번질한 드레코 알을 낳을 확률이 올라간다. 생존 가능한 온도는 15도~110도이며 이상적인 온도는 35도~90도 이다. 

번질한 드레코

번질한 드레코는 드레코에게 끼니나무를 먹이면 번질한 드레클렛 알을 낳을 확률이 올라간다. 먹이는 끼나나무와 센털꽃이고 드레코와 같이 인광석을 배출한다. 생존가능한 온도는 5도~80도 이고 이상적인 온도는 25도에서 60도이다. 끼나나무를 먹으면 번질한 드레코 알을 낳을 확률이 올라간다. 번질한 드레코는 드레코와는 다르게 털 깍이 스테이션에서 섬유를 얻을 수 없고 플라스틱을 얻을 수 있다. 초반 드레코를 키울 수 있다면 까다로운 플라스틱 생산이 비교적 쉽게 이루어 질 수 있으니 잘 활용하면 좋은 효율을 볼 수 있다. 목축 업그레이드 이후 키워 보았을 때는 산소에서 키워도 털이 자랐던 것 같은데 정보글을 적을 때 다시 확인해 보니 수소 기후에서만 자라는 바이오플라스틱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라는 글이 적혀 있는 걸 보니 아마 수소기후에서 키워야 플라스틱이나 섬유를 얻을 수 있을 듯 하다. 또는 수소에서 더욱 빨리 자라는 것 같기도 하다. 반경 1타일에 장식 +10의 효과가 있다.

가끔 온실에서 키울 때 풀죽음 메세지가  뜨면서 알을 낳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는 공간에 비해 크리처의 수가 많을 때 생긴다 다른 방으로 옮겨주거나 개체수를 줄이면 다시 알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