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RPG 어둠의전설을 아시나요?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입니다. 1998년에 오픈해서 지금까지 운영이되고 있습니다. 사실 말이 운영을 하는 것이지 이렇다 할 패치나 운영이 없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추억의 게임이라 가끔씩 생각나곤 합니다. 예전에는 서버도 많고 유저 수도 꽤 많았지만 요즘 다시 찾아보니 셔스 서버와 세오 서버 두 서버만 운영되고 있나봅니다. 어둠의전설보다 더 빨리 나온 바람의 나라는 아직까지 운영이 잘 되고 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서버 운영이라고는 큰 명절이나 캐시 이벤트가 다 이지만 오랫동안 게임을 지켜온 유저들에 사냥하는 방식에는 그렇게 큰 변화들이 없어보였습니다.
어둠의전설은 1~99레벨까지 키우고 승급, 2차 직업, 어빌리티 그리고 체력과 마력을 계속 올리는 방식으로 육성합니다. 게임의 특성상 격수들은 체력을 올리면 강해지고 비격수들은 마력을 올리면 강해집니다. 원래 육성을 할 때 41레벨부터 파티 사냥을 해야하는데 지금은 유저가 없어서 파티사냥을 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 입니다. 게시판을 이용해서 파티원을 구하고 사냥을 해야하는데 사람이 없기 때문이지요. 5직업이 하나의 파티가 되어 어려운 사냥터를 공략하는 재미가 사라졌습니다. 어둠의전설 운영진 측에서도 새로운 유저 유입은 사실상 포기한 것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이미 있는 유저들을 위해 서버를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추억속의 게임 어둠의전설을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성
많은 rpg게임에서도 그렇듯 속성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둠의전설에서는 이 속성 시스템을 무시하면 사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듭니다. 속성은 크게 수, 토, 풍, 화, 암흑, 생명이 있고 숲과 강철이 있는데 숲은 풍, 화 속성이고 강철은 토, 수 속성입니다. 하지만 강철과 숲 속성은 잘 쓰지 않습니다. 만약 몬스터가 수 속성을 가지고 있다면 토 속성으로 공격을 해야 데미지가 더 들어갑니다. 토 속성은 풍 속성으로 풍 속성은 화 속성으로 화 속성은 수 속성으로 공격을 해야 합니다. 암흑 속성은 생명 속성으로 공격해야 합니다. 암흑 목걸이를 착용하면 수, 토, 풍, 화 속성 몬스터를 공격 할 수 있습니다. 공격 속성 목걸이를 착용할 때 100%로 데미지가 더 들어갔다면 암흑 목걸이를 착용하고 공격하면 80%정도만 더 들어갑니다. 도적의 기술 중 속성을 볼 수 있는 스킬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도적이 속성을 불러주면 파티원이 속성 목걸이를 바꿔가면서 공격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까도 말했듯이 유저수가 급감하는 바람에 요즘은 보기 드물어졌습니다. 요즘에는 격수들 대부분이 암흑 목걸이를 착용하고 사냥을 합니다. 암흑 목걸이가 없다면 사냥을 잘 안 끼워 주기도 합니다. 고랩 사냥터로 가면 속성이 암흑인 몬스터가 있는데 이 몬스터들은 생명 목걸이를 착용하고 공격해야 합니다.
직업
마법사
사용하는 무기는 지팡이나 스태프를 사용하고 주로 속성 마법 스킬로 스킬들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 저주를 걸어 몬스터를 약하게 하고 나르콜리로 몬스터나 적에게 수면을 걸게 할 수 있습니다. 수면을 걸면 공격 시 데미지가 더 들어가고 적을 못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파티 사냥에서는 저주를 걸고 나르를 걸어주는 역할을 하며 마력이 높은 마법사는 범위 마법 공격 메테오나 라그나로크 같은 스킬로 화면안에 있는 몬스터들을 한번에 녹이는 샷비로도 많이 갑니다. 하지만 그 정도의 스팩을 가지려면 엄청난 시간 투자가 필요합니다. 순법 같은 경우에는 베라라고도 부르는데 화면 전체 몬스터를 스킬 한방으로 저주를 모두 걸 수도 있습니다.
전사
크래셔나 데빌크래셔로 몬스터를 죽이고 포효를 통해서 화면 안에 있는 몬스터들을 못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완전 방어라는 기술이 있는데 이 스킬을 쓰면 몇 초 동안 무적상태가 됩니다. 어둠의전설 게임 특성 상 채널이 없고 효율 좋은 사냥터는 몇 군데가 없는 반면에 그 곳에서 사냥을 하고 싶어하는 파티들은 많아서 사냥하다가 그 사냥터에서 파티를 하고 싶을 때 완방 신청이라는 것을 하는데 완방 신청을 받은 파티는 그 사냥터에서 10분 뒤에 나와서 파티원 중 전사끼리 나와 완방 대결이라는 것을 합니다. 완방이 실패 확률이 있어서 성공한 팀이 그 사냥터를 가지게 됩니다. 이 것은 유저들 끼리의 암묵적인 약속 같은 것입니다.
성직자
파티원들을 죽지 않게 끔 힐을 주고 버프를 걸어 주는 파티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직업입니다. 2차전직 이후 바드가 되면 연주 공격이라는 것을 배우는데 마력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데미지가 쌔져서 나중에는 혼자서도 사냥을 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의 시간이 엄청 걸립니다.
도적
파티에서 몬스터의 속성을 알아내는 기술로 속성을 파티원에게 불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섯 직업 중에 유일하게 은신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쿨이 짧은 기습 스킬이 많습니다. 대신 몬스터가 자신을 보고 있으면 스킬이 들어가지 않아서 아무네지아 스킬이나 은신으로 몬스터의 어그로를 풀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도가
주먹으로 공격하는 직업입니다. 이형환위를 통해서 몬스터 사이를 넘어 다닐 수 있고 무적 스킬도 있어서 생존력이 높습니다. 다라밀공이라는 스킬로 멀리서 공격도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무도가가 없어서 스팩이 딸려도 5인 파티 경험치 버프를 얻기 위해 스팩이 낮은 무도가도 데려가는 추세입니다.
어둠의전설은 전직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무도가만 제외하고 마법사나 전사, 성직자, 도적, 전사는 다른 99레벨에서 체력, 마력 조건만 가추어지면 전직을 할 수 있습니다. 전직을 하면 스킬이 다 남아있고 레벨은 1로 되며 만약 마법사에서 성직자로 전직을 하는 경우 마법사 레벨 99까지의 스킬과 성직자 스킬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순수 직업이라는게 있는데 전직을 하지 않고 승급을 하는 경우 그 직업의 특화된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법사는 전체 맵에 저주를 거는 베라를 배울 수 있고 전사는 스킬 쿨이 짧은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데빌 크레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어둠의전설에서 몬스터에게 죽으면 랜덤으로 이아나 뮤레칸으로 가는데 이아에게 가면 사망패널티가 없지만 뮤레칸에게 가면 자신의 아이템 중에 랜덤으로 하나를 가져갑니다. 그러므로 이를 보호해주는 아이템을 비싼 아이템에 발라주던가 되도록이면 죽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템 내구도가 있는데 이 내구도가 0이 되면 그 아이템은 소멸합니다. 그래서 0이 되기전에 반드시 고쳐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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